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인해 치매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향후 10년 이내에 100만 명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합니다. 하남시는 현재 65세 이상 인구 수 47,583여명 중 치매노인인구수가 3,995여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치매는 치료가 안 되며 점점 악화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두려운 병의 하나 일 것입니다.
그러나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이에 따라 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사업을 위해 중앙보훈병원, 강동성심병원, 미사브레인신경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하였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전문의 상담 및 진료를 제공하여 하남시 시민들의 치매예방 및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를 위한 상담 등록관리와 쉼터프로그램운영,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가족교실 및 카페운영, 치매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하남시민 모두가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늘 함께 하겠습니다.
경기도 하남시 치매안심센터장 박강용